English365
- SampleEnglish365 샘플입니다.
- 영어와 우리말과의 '뉘앙스' 차이를 느끼게 해주는 코너입니다.
초급자에게는 입문서 역할을 함과 동시에 중,고급 학습자에게는 수준을 한단계 더 높일 수 있는 고급의 내용까지 영어 공부방법의 노하우를 또한 담은 코너입니다.
오늘 배우실 내용입니다. 순서대로 공부해 보세요.
- Speaking
- Writing
-
- How could you possibly do this?
어떻게 이런 일을 할 수가 있지?
예전에 부모님을 포함한 윗어른들 뿐만 아니라 이 세상 어느 누구라도 영어로는 'you' 하나로 표현할 수 있다 하여 그런 예의 없는 언어를 어째서 배우느냐고 했던 농담 아닌 농담이 기억납니다.
언뜻 생각하기에 영어에는 높임말이 없는 것 같지만 역사와 문화가 달라서 그렇지 영어에도 공손한 표현방법이 있죠.
그 중 대표적인 것이 'Would', 'Could', Please'가 아닌가 하는데- Would you lend me some money?
돈 좀 빌려주시겠습니까?
- Could you come to my office tomorrow?
내일 제 사무실로 오시겠습니까?
그리고 정중함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는 'Please'의 경우에는- Please listen carefully and answer the question.
잘 듣고 질문에 답하시기 바랍니다.
- Would you mind opening the window?
문 좀 열어주시겠습니까? (=Will you please open the window?)
- I think I've got to go, if you would please excuse me.
실례가 안 되신다면 가야만 할 것 같습니다.
그러나 문제는 공손할 필요가 없는 사람이나 상황에서도 동방예의지국의 예를 다하려고 하거나, 공손한 표현을 하는 척하면서 'sarcastic'(비꼬는)한 상황을 알아차리지 못하는 것이 더욱 더 큰일입니다.'Would, Could' 같은 것을 썼다고 해서 항상 공손한 표현은 아니니까요. -
- What a cozy atmosphere!
:정말 아늑한 분위기다!
어린 아이들도 대여섯 살만 되면 자기 의사를 표현할 만큼의 모국어를 구사할 줄 알게 되죠.
그렇다고 모든 상황을 적절한 말로 표현할 수 있다는 말은 아닙니다. 예를 들어- I've lived in a cozy little house.
아늑한 작은 집에 살았었다.
- I know a restaurant that has a nice cozy atmosphere.
분위기가 좋으면서 안락한 레스토랑 하나를 알고 있다.
-
- He is a would-be author.
:작가 지망생이다.
'would'라는 말은 원래 의지를 나타내는 'will'의 과거 형태이죠.- I promised that I would do my best.
최선을 다할 거라고 약속했다.
- If I were smart enough, I would answer it.
충분히 똑똑했더라면 대답할 수 있었을 텐데.
따라서 'would-be'라고 하는 것은 우리말로 하면 '그렇게 될 것 같은'이란 뜻을 가진 조어로서- would-be wife
아내가 될 사람
- would-be painter
화가 지망생